영어 회화를 잘하려면 문법, 단어, 듣기, 말하기를 모두 따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.

이것저것 조금씩 공부하기보다, 매일 한 문장을 제대로 듣고 따라 말하는 습관부터 만들어 보세요.

한 문장을 원어민의 실제 소리와 비슷하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면 세 가지가 함께 달라집니다.

첫째, 발음이 달라집니다

입술과 혀가 영어 소리를 내는 방법을 익히면서 발음이 달라집니다. 머리로 아는 발음과 입이 낼 수 있는 발음은 전혀 다릅니다. 근육이 기억할 때까지 같은 문장을 반복해야 합니다.

둘째, 듣기가 달라집니다

내가 직접 낼 수 있게 된 소리는 원어민이 빠르게 말했을 때도 훨씬 잘 들리기 시작합니다. Do you have a minute?을 ‘드유 해버 미닛’으로 말할 수 있게 되면, 그렇게 들리는 순간 바로 알아듣습니다.

셋째, 말이 조립 없이 나옵니다

같은 문장을 상황과 함께 수십 번 반복하기 때문에, 머릿속으로 문법을 조립하지 않아도 필요한 표현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습니다.

중요한 것은 양이 아닙니다

하루에 많은 문장을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.

하루에 단 한 문장이라도

  • 실제 소리를 정확하게 듣고
  • 뜻과 상황을 이해하고
  •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반복해 보세요.

이렇게 하루 5분씩 한 문장을 익히는 습관을 만들면 듣기와 발음, 말하기를 따로 공부하며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. 한 문장 안에서 영어 회화에 필요한 훈련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.

그동안 영어 섀도잉을 해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셨다면, 많은 문장을 따라 하고 빠르게 진도를 나가기보다 한 문장을 제대로 익히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.


준비되셨다면 오늘의 문장부터 시작하세요.